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애모애 조선유학 (문단 편집) ==== 청소년에 대한 영향 ==== 한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지정된 후로 국내 청소년 대부분이 한국사는 물론 한국의 역사인물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편인지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가운데 나온 내용이었고,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2016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를 필수과목 지정하게 되었던 사이에 나온 논란인지라 자칫 한국사를 제대로 배우거나 익힌 적이 없는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적 [[시대착오적|시대착오]] 및 인물왜곡 묘사에 의한 잘못된 지식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와 위험성도 제기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역사를 교과서나 전문서보다는 주로 라이트노벨이나 만화 같은 가벼운 책 내용 등을 통해서 자주 접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우암 송시열이라는 인물에 대한 왜곡된 평가와 잘못된 인식을 쌓을 수 있다는 논란도 있다. 게다가 여자에 대해서 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이슬람 율법을 통해서 엄격하게 통치하거나 제한하고 있는 국가처럼 유림이 득세를 했던 조선왕조의 실정을 왜곡하여 표현한 것도 문제가 되었다. 조선왕조 역시 현재의 사우디처럼 여자는 아무리 양반이라도 고작 관직에 종사하는 관리들의 정실부인 정도에 그쳤으며, 왕족이라도 조선왕조 27명의 임금들 중 여왕은 단 한 명도 없었고 여자가 관직에 등용한 사례도 거의 없었으며, 여자에 대해서 매우 제한적인 성향을 가져왔던 편이었다.[* 다만 관작(官爵)을 여성들에게 내려주는 명부가 존재했기 때문에 관직에 등용한 사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을 쓴 [[장계향]]은 불천위로 모셔졌는데, 불천위란 사당을 만들어 영원히 제사를 모실 수 있게 나라에서 허가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조선에서 제사는 원칙적으로 4대조까지밖에 모실 수 없었으니 조선사회에서 불천위란 사실상 작위에 가까웠다.] 또 여자가 학문을 익히거나 배우는 것도 제한하였던 시절이라 그런 만큼 여자에 대해서 자유적이거나 관용적이지 않았던 제한적인 시절이었다. 율곡 [[이이(조선)|이이]]의 생모로 잘 알려진 [[신사임당]] 역시 자식은 관직에 보내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자신은 여자라는 이유로 생전에 관직에 등용된 적이 없었다. 지금의 사우디가 여자에게 운전을 할 수 없게 하거나 운전면허를 가질 수 없도록 제한하는 조치와 맞먹는 성격이라 보면 된다.[* 사실 사우디는 다른 무슬림 국가는 안 그러는데 사우디만 유난히 그러는 거고 조선은 주변국도 다 그러는 시대였으므로 아주 1대1로 대입하기는 어렵다. 그냥 그정도로 차별이 심했다는 것만 받아들이면 된다.] 또한 조선의 유교와 유학(儒學) 등을 乳學이라는 근거 없는 한자로 왜곡하여 전달할 우려도 있고, 유교 사상이나 조선왕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자칫 조선왕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가뜩이나 한국사 과목 선택화 때문에 한국사는 물론 한국사 인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나온 것이라 청소년들이 자주 즐겨보고 접하는 라이트노벨에서 이런 문제가 나왔으니 이것을 본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오해를 사게 될 가능성도 높다.[* 지금이야 한국사 수강이 의무화가 되었고, 한국사 미응시는 수능 미응시로 간주, 수능 점수가 아예 안 나오도록 바꾸었긴 하다만...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